검색결과
  • 건강보험, 지난해 사상 최대 흑자기록한 이유 봤더니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몸이 아파도 불황 탓에 돈을 아끼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은 환자들이 많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4

    중앙일보

    2014.02.14 20:13

  • 특진비 하반기부터 35% 줄인다

    특진비 하반기부터 35% 줄인다

    올 하반기부터 선택진료비가 현재의 65% 수준으로 떨어져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실 기준도 6인실에서 4인실로 바뀌어 환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중앙일보

    2014.02.12 00:43

  • 24시간 간병하다 막힌 생계 '겹고통'

    24시간 간병하다 막힌 생계 '겹고통'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25년간 돌보던 김모(55)씨가 "아들아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채 지난 18일 새벽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아들과 동반 자살했다. 19일 충남

    중앙일보

    2013.11.20 00:28

  • [이슈추적] 월 11만 6800원 장애연금뿐 … 간병 25년, 살 길이 없었다

    [이슈추적] 월 11만 6800원 장애연금뿐 … 간병 25년, 살 길이 없었다

    19일 오후 들른 충남 당진시 송악읍 화재 현장은 폐허 같았다. 아버지 김모(55)씨가 전날 새벽 집에 불을 질러 식물인간 아들(31)과 함께 숨진 곳이다. 숨진 작은아들의 흔적이

    중앙일보

    2013.11.20 00:26

  • '싫어도 상급병실' 해소책 2인실도 건보? 6인실 증설?

    '싫어도 상급병실' 해소책 2인실도 건보? 6인실 증설?

    서울 광진구 이재석(55·회사원)씨는 지난 1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어깨 인대가 파열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병원비가 걱정돼 6인실 병실을 원했으나 병원 측

    중앙일보

    2013.10.11 02:04

  • 디스크 MRI 비용도 암 치료라고 우기면 100만원 → 5만원

    디스크 MRI 비용도 암 치료라고 우기면 100만원 → 5만원

    3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은 A씨(49)는 최근 등산길에서 넘어진 후 허리 통증이 생겼다. 정형외과에선 “디스크가 의심된다”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중앙일보

    2013.10.02 01:21

  • "2015년 재정 위기 … 건보료 틀 확 바꿔야"

    "2015년 재정 위기 … 건보료 틀 확 바꿔야"

    ‘Mr. 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66) 이사장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른다. 1976년 보건사회부 사무관으로 일할 때 건강보험(건보)을 도입했고 99년 기획관리실장 때 직

    중앙일보

    2013.09.09 00:06

  •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 의료비 최대 2000만원까지 국가 지원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 의료비 최대 2000만원까지 국가 지원

    월 소득이 309만원(4인가구 기준)에 못 미치는 저소득층 중증질환 환자의 1회 치료비 본인부담이 300만원을 넘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일보

    2013.07.25 00:44

  • 간병인 없는 병원 첫발 … 숙제는 비용과 간호인력 확보

    간병인 없는 병원 첫발 … 숙제는 비용과 간호인력 확보

    병실에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며 환자를 돌보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대만·중국밖에 없다. 고려대 의대 안형식(예방의학) 교수는 "선진국에서 간병은 간호서비스의 일부이지만 한국에선

    중앙일보

    2013.07.04 00:51

  • 병원을 집 삼는 사람 3만명

    병원을 집 삼는 사람 3만명

    경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박모(61)씨는 입원 기간이 1년4개월을 넘는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세가 있지만 지팡이를 짚고 혼자 거동할 수는 있다.

    중앙일보

    2013.04.18 03:00

  • 병원 6인실 비었는데 1·2인실 강요하면 처벌

    병원 6인실 비었는데 1·2인실 강요하면 처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새 정부 첫 업무보고가 21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둘째),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 등과 함께 업무보고

    중앙일보

    2013.03.22 01:05

  • 월 200만원, 배보다 배꼽이 큰 간병비

    월 200만원, 배보다 배꼽이 큰 간병비

    간병인 장경신(56)씨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북부병원 병실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남성 환자를 돌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뇌졸중 환자 장모(82·서울 동작구)씨는 재활병원을

    중앙일보

    2013.03.20 00:11

  • 환자가 봉, 선택권 없는 선택진료비 한 해 2조

    생후 19개월 된 하원이는 오른쪽 심장 판막 두 개가 망가진 채로 태어났다. 지금까지 13번 수술했고 5000만원을 썼다. 엄마 김성은(32·인천광역시 연수구)씨는 애를 돌보느라

    중앙일보

    2013.03.18 00:45

  • "중증질환 비급여 진료 많아 부담 커…정부 보장해야"

    박근혜 정부에 대선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하는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이 4대 중증질환을 보장하라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김용익 의원은 12일,

    온라인 중앙일보

    2013.03.13 11:21

  • 복지정책 조정에 반발 기류 … 인수위, 공약 ‘말빚’ 고심

    복지정책 조정에 반발 기류 … 인수위, 공약 ‘말빚’ 고심

    노년유니온 등 복지·노인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복지공

    중앙일보

    2013.02.08 00:31

  • 4대 질환 간병·특진비 보장 안 돼

    4대 질환 간병·특진비 보장 안 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범위에 의사들이 임의로 시행하는 비보험 진료는 빠지고 법정본인부담금은 포함된다. 또 상급병실료(1~5인실)·선택

    중앙일보

    2013.01.21 00:17

  • [사설]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은 신중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현재 70% 수준인 암·심장병·뇌질환·희귀병 등 ‘4대 중증질환’ 진료비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높여 2016년까지 100%로 만들겠다고

    중앙일보

    2013.01.11 00:00

  • “재정 부족” 의료 핵심공약 두 손

    “재정 부족” 의료 핵심공약 두 손

    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의 4대 중증 질환 100% 보장 공약에 제동을 건 데는 재정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4대 질환은 암·심장병·뇌질환·희귀병으로 지금은 건

    중앙일보

    2013.01.10 00:17

  • "누구 찍을지 고민 돼? 우리가 알려줄게"

    "누구 찍을지 고민 돼? 우리가 알려줄게"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대선 주요 후보의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분석해 그에 따른 공약비교서를 발표했다. 의협은 "이번 대선에서 어떤 후보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7 17:54

  • 박, 문 보건의료정책 공격하다 '아차'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을 공격하다 상대의 공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적하는 실수 저질러. 박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전체 진료비의 90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1 11:06

  • 문-박, 3대 비급여 국가보장 두고 격론

    문-박, 3대 비급여 국가보장 두고 격론

    ▲ 박근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0일 열린 2차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두 후보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1 08:42

  • 담배연기에 쓸려간 돈 한 해 5조

    담배연기에 쓸려간 돈 한 해 5조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던 40대 직장인 A씨. 지난해 11월 근무 중 갑자기 쓰러진 그는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의식은 찾았지만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상을 보여 회사를

    중앙일보

    2010.01.26 01:40

  • ‘보호자 없는 병실’ 시범 운영 한양대병원 가보니

    ‘보호자 없는 병실’ 시범 운영 한양대병원 가보니

    1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병원 본관 16층 7호 병실. 복통 환자 이선옥(77·충북 제천) 할머니 등 6명이 입원해 있다. 이 할머니는 방금 검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속이

    중앙일보

    2009.04.21 01:55

  • '소아과' 있는데 '노인과'는 왜 없을까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의료지원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노인만을 위한 전문 인력과 치료 체계 부재로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지적되고 있다. 즉,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과’는 존재

    중앙일보

    2007.06.26 09:01